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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투데이] "동맹 복원" 바이든 새 질서 예고...남북미 관계 변화는? / YTN

2021-01-21 10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재윤 앵커,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봉영식 /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바이든 미국 대통령. 취임 일성으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.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정책 목표로 동맹 복원을 강조하면서 국제사회의 주도권 회복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시대,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한반도 정책에도, 우리도 대비가 필요한데요.전문가와 함께 전망해보겠습니다.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나와 있습니다. 역대 대통령 취임식과 다른 모습을 오늘 봤습니다. 삼엄한 경비 속에 또 코로나19 속에 참석자도 많지 않았고요. 또 여기에 전임 대통령인 트럼프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고 또 별도의 환송 행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미국 정치 역사에서 참 드문 광경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봉영식] <br />그렇습니다. 전직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죠. 트럼프 대통령이 전례를 깨고 대통령 당선인에게 사실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제공해서 편하게 취임식 준비를 하게 워싱턴에 날아오는 게 관례인데 이번에는 본인이 에어포스원을 끝까지 타고 플로리다로 날아갔기 때문에 조 바이든 당시 대통령 당선인은 전세기를 이용해서 올 수밖에 없었죠. 기차를 이용하는 게 경호상의 문제가 많다 그래서요. <br /> <br />말씀하신 대로 축제 분위기보다는 지난 1월 6일날 의사당 난입 사건 이후로 경계가 삼엄해졌기 때문에 주 연방 방위군이 2만 5000명이 동원됐습니다. 워싱턴DC에 소속되어 있는 주 방위군이 약 3400명인데 워싱턴DC뿐만 아니라 다른 데서도 동원이 돼서 2만 5000명이나 동원을 한 것이죠. 주 방위군은 우리나라 개념으로 한다면 육군과 공군 소속 예비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그중에서도 20명은 신원조회를 한 다음에 돌려보냈어요. 왜냐하면 FBI 첩보에 따르면 그중에 몇 명은 극우단체에서 주 연방방위군으로 위장을 해서 취임식에 들어가라, 이런 지령을 받았다는 첩보가 있었기 때문에 20명은 또 돌려보낼 정도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경호에 만전을 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당선인의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트럼프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앞서도 얘기한 것처럼 혼자 에어포스원을 타고 플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12111064418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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